상습여행자의 세계 여행 일지/아시아

카파도키아 괴레메 국립 공원을 둘러보자 🎈 아무도 없는 벌룬 포인트 알려드립니다

Hye yeon 2025. 3. 19. 00:13

카파도키아에 오면 보통 벌룬 투어, 레드 투어, 그린 투어를 하게 된다. 이동 수단으로는 투어, 사륜 바이크 ATV, 바이크, 버스 등이 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테지만 버스는 비추. 배차 간격이 길고 목적지까지 직접 가지 않아 허비하는 시간이 많을 거다. 그럼 주요 포인트 중 하나인 괴레메 국립공원, 괴레메 파노라마를 구경해보자.

 

 

 

 

 

괴레메 국립 공원 Göreme National Park

카파도키아 하이라이트 지역. 벌룬 투어의 하이라이트 지역이기도 하다. 카파도키아에서만 볼 수 있는 기암괴석이 만들어낸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괴레메 국립 공원이라고 칭하지만, 하나의 특정 구역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괴레메 전체 지역을 말한다. 괴레메 마을, 파샤바흐, 젤베 야외 박물관 등 레드 투어 구간이라고 보면 되겠다.

 

 

 

 

괴레메 파노라마 Göreme Panorama

카파도키아 최고 전망 포인트. 다른 포인트들에 비해 접근성이 좋다. 괴레메 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있어 걸어서도 갈 수 있다. 투어 없이 혼자 일출, 일몰을 보고 싶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거. 본인도 카파도키아에 일주일 머무는 동안 일출 보러 두 번이나 이곳을 걸어 올라갔다.

 

 


그리고 꿀팁인 게. 이렇게 올라가면 사람들이 안 오는 구간에서 혼자! 열기구를 감상할 수 있다.
 왜냐하면 차를 주차할 수 있는 파노라마 메일 구간은 걸어서 3분 정도 더 가야하는데, 그 전 구간으로는 사람들이 안 건너온다 하하. 그냥 가보면 안다

 

 

 

열기구가 하나씩 떠오르면서

 

 

 

어느 순간 하늘을 가득 채웠던 장면은 여전히 잊혀지지 않는다.

 

 

 

꿈 속인가 했다.

 

 

 

저 멀리 별똥별 떨어진다구!

 

 

 

열기구를 보는 아주 좋은 자리들이 있겠지만, 간과하면 안 되는 것이 열기구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괴레메 전체를 돌아다닌다. 그러니 사실 괴레메 어디서든 열기구를 아주 잘 볼 수 있다. 그래서 혼자, 혹은 커플끼리 와 사람 없는 곳을 찾는다면 괴레메 파노라마 가는 길목을 추천한다. 아까 말했듯이 메인 구역에서 딱 3분 거리다. 혹은 러브 밸리.

 

 

 

혼자서 카메라, 폰 다 세워두고 영상 찍었다 하하.

 

 

 

다시 호텔로 가는 길. 앞으로 괴레메 마을이 보인다. 코너 돌면 바로 버스정류장이다. 이제 어떻게 가는지 알겠지.

 

 

 

가는 도중에 주차된 열기구가 보이면 올바르게 가고 계신 것.

 

 

 


 

 

 


튀르키예 여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다른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좋은 여행되시고,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도 부탁드려요! 

 

 

 

 

* 튀르키예 5박 6일 지방 투어 후기! * 강력 추천 *

 

튀르키예 세미패키지 나자르투어 5박 6일 투어 후기 & 강력 추천 이유 🇹🇷

어쩌다 부모님 포함 부모님 친구 6명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젊은이는 나 혼자. 여행 기간도 한정적인데다, 우리나라보다 8배나 큰 터키를 어떻게 여행해야하나 고민하다 결국 패키지 상품

hyeyonism.tistory.com

 

 

 

* 튀르키예 여행 계획 총정리!

 

튀르키예 여행 계획을 세워 보자 * 핵심 지역 & 맛집 총정리

부모님과 함께 튀르키예 여행을 하게 됐다. 부모님 잘 모셔야하니 열심히 공부를 해봐야지. 늘 말하지만 이렇게까지 공부하는 건, 오히려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어서다. 계획이 틀어지거나, 즉흥

hyeyonism.tistory.com

 

 

 

* 이스탄불 일일 투어 후기!

 

이스탄불에서 일일 투어를 해보자, 마이리얼트립 소울 투어 후기 🇹🇷 🏰

튀르키예는 투어 상품이 상당히 잘 마련되어 있어, 전체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하며 부분 패키지나, 일일 투어를 선택하는 편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풀 패키지 여행 시 선택 관광 압

hyeyonism.tistory.com